^*^동의보감^*^/동의보감내경편 1958

양생법[道]을 배우는 데는 빠르고 늦은 것이 없다[學道無早晩]

양생법[道]을 배우는 데는 빠르고 늦은 것이 없다[學道無早晩] ◈『연수서(延壽書)』에는 “사람이란 만물의 영장[靈]㈜이다. 수명은 본래 4만3천2백여 일이다(즉 120살이다. 『홍범(洪範)』에서도 수명이 120살이라고 하였다). 원양진기(元陽眞氣)는 본래의 무게가 384수(600g을 말한다)이다. ..

마음에 잡념이 없어야 수양하는 이치에 맞는다[虛心合道]

마음에 잡념이 없어야 수양하는 이치에 맞는다[虛心合道] ◈백옥섬(白玉蟾)은 “사람에게 욕심이 없으면 수양하는 이치에 맞고 욕심이 있으면 그 이치와는 어긋난다. 오직 이 ‘없을 무(無)’자 한 자는 모든 현상을 다 포괄하고 있으므로 끝이 없으며 만물이 생겨서 없어지지 않는다는 ..

상고시대 사람들이 소박한 데 대하여[論上古天眞]

상고시대 사람들이 소박한 데 대하여[論上古天眞] ◈상고시대의 성인은 늘 이렇게 말하였다. “허사(虛邪)㈜와 적풍(賊風)㈜은 제때에 피해야 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허욕을 없애면 진기(眞氣)가 보전되고 정신이 산란해지지 않으면 병이 어디서 생기겠는가. 그러므로 여러 가지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