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 타령 뒷산 타령 나지나 ~ 산이로구나 ~ 산이로구나 ~ 에 ~ 두견아 에 ~ 나아 ~ 나나 지루에 에도 산이로구나 강원도 금강산에 유점사 법당 안에 느릅나무 뿌리마다 서천서역국서 나온 부처 오십 삼불이 분명하다. 동소문 밖 썩 내달아 무너미 얼른 지나 다락원서 돌쳐 보니 도봉 망월이 천축사라...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앞산 타령 앞산 타령 나너 ~ 늬나노 호 오호오오 ~ 에 ~ 에허 에허 에헤에야 ~ 에 ~ 허어 ~ 에허 이어 어허루 산이로구나. 과천 관악산 염불암 은 연주대 요 도봉 불성 삼막 으로 돌아 든다. 에 ~ 에 어 어디이 이허어허 에헤에야 ~ 에 허어어어 에허이허 어루 산이로구나 단산 봉화 은 죽실 을 물고 벽오.. 고전~우리소리 2015.09.19
경기 선소리 산타령.(1. 놀 량) 경기 선소리 산타령.(1. 놀 량) 산천초목이 다 무성한데 ... 나. 아하 에 ... ... .... 제 ... .... 어 ... 이 히지일 고오오호 도오오 ... 다아 .. 아 . 아 . 무리 ... ... ... 에 ..... 에헤 나하아 . 어 . 어어야아아 에 ... .... 에헤나하 .... 아 .. 도에 . 로 ... 구나 .. 마 . 는 ... 네헤 에헤에야 ... .... .... 에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몽유가 몽유가 이 몸이 한가하여 세상사를 소제하고 초당에 누워 세상 풍경을 생각하니 창외에 달이 밝고 청풍이 서래커늘 학슬침 돋우베고 겨우 한잠 들었더니, 호접이 장주되고 장주 호접 되어 통천하를 두루 돌아 태고삼황 뵈온 후에 인간 만불 알리로다. 공맹안증 찾아뵈니 칠십제자 모였구.. 고전~우리소리 2015.09.19
탐경가 탐경가 천생아제 쓸 곳 없다. 세상 공명 하직하니 인간 영화 몽중사라 죽장망혜로 백이숙제 보려 하고 수양산 들어갈 제 운무심이 출수하고 조권비이지환이라 벽산이 무어하니 뉘더러 물어 볼까. 지재차산중이언만 운심부지처라 산형을 둘러 보니 경개 절승하여 충암 절벽은 반공에 솟.. 고전~우리소리 2015.09.19
강상풍월 강상풍월 강상에 둥둥 떴는 배 풍월 실러 가는 밴가. 동강칠리탄 엄자릉의 낚싯밴가. 십리장강벽파상 왕래하던 거래선 야박진희근주가 술 사 싣고 가는 밴가. 오호상연월야 범상공 가는 밴가. 이배 저배 다 버리고 한송정 들어가 길고 긴 솔을 베어 조그마하게 배무어 타고 술렁술렁 배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불수빈 불수빈 어화 청춘 소년님네 장부가를 들어 보소. 국내 청년 모아다가 교육계에 넣어 두고 각종 학문 교수하여 인재 양성하는 것도 장부의 사업이요 천리준총 바삐 몰아 칠척 장검 손에 들고 백만 대병 지휘하여 통일 천하하는 것도 장부의 사업이라. 장부가로 노래하니 뜻이 깊고 애가 타.. 고전~우리소리 2015.09.19
홍문연가 홍문연가 천하가 태평하면 언무숭문하려니와 시절이 분요하면 포연탄우 만날 줄을 사람마다 아는 바라, 진나라 모진 정사 맹호독사 심하더니 사슴조차 잃단 말가, 초야에 묻힌 영웅 질족자 뜻을 두고 곳곳이 일어날 제 강동의 성낸 범과 패택에 잠긴용이 각기 기병 힘을 모아 진나라를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운담풍경 운담풍경 운담풍경근오천 소거에 술을 싣고 방화수류과전천 십리사정 내려가니 넘노나니 황봉백접 쭈루루 풍덩 옥하창랑 떠오나니 도화로다. 붉은 꽃 푸른 잎은 산용수세를 그림하고 나는 나비 우는 새는 춘광 춘흥을 자랑한다. 어드메로 가잤어라. 한 곳을 점점 내려가니 언덕 위에 초.. 고전~우리소리 2015.09.18
고고천변 고고천변 고고천변 일륜홍 부상에 둥둥떠~ 용은 잠자고 자고새 펄펄 날아든다. 동정여천에 파시추 금수추파가 여기라. 앞발로 벽파를 찍어당기며 뒷발로 창랑을 탕탕, 요리조리 앙금당실 떠동정 칠백리. 사면을 바라보니 지광은 칠백리 파광은 천일색 천외무산에 십이봉은 구름밖에 멀.. 고전~우리소리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