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육자배기 잦은 육자배기 어허야 더허야 어히히 네로구나 에헤 ~ 어허루 산이로구나 헤 ~ 세상사를 다 믿어도 못 믿을 건 님이로다. 이내 정을 옮겨다가 다른 님께 고이는냐, 아마도 생각하는 것이 내가 오해로구나. 꽃과 같이 고운 님을 열매 같이 맺어두고 가지 같이 많은 정에 뿌리같이 깊었건마..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육자배기 육자배기 저 건너 갈미봉에 비가 몰려 들어온다. 우장을 두르고 지심 매러 갈가나. 사람이 살면은 몇 백년이나 살더란 말이냐, 죽엄에 들어서 남녀노소있느냐, 살아 생정시에 각기 맘대로 놀가나. 연당의 맑은 물에 채련하는 아이들아, 십리장강 배를 띄워 물결 곱다 자랑 마라, 그 물에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화초사거리 화초사거리 산천초목이 송닢으흐으어허 어허어허 헌데 구이경 헤 허허허 허 어헤허야 어리얼사 이기 ~ 이히 얼시구나 절시구나 만들어보아라. 어허리 이이아 어어기이이이이이 어이 이 이히이아 히이에헤헤야야나어허어어루어기얼사네 ~ ~ 온 ~ 봐라 어기얼사송 ~ ~ 얼시구나 ~ ~ 말들어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남도 선소리 (보 렴) 남도 선소리 (보 렴) 상래소수 공덕해요 회향 삼처 실원만을 봉위 수상전하 수만세요. 왕비전하 수제년에 세자전하 수천추요 선왕선후 원왕생 제궁종실 각안녕 문무백요 진충량 도내뱡백 위익고 성주합하 증일품 국내민안 법륜전이라 나무천룡 지신님네. 동방화류 서방화류 북방화.. 고전~우리소리 2015.09.19
경 발 림 (경사거리 또는 자진 산타령) 경 발 림 (경사거리 또는 자진 산타령) 중원지 변방이요 에 일세는 요란한데 삼산박락에 청천외요 이수중분에 백로주란다 에 ~ 어디로 가자고 날만 졸라 어디로 가자고 지그렁 직신 날만 조리조리 졸조리따라 안성의 청룡가잔다 에 ~ 수락산 폭포수요 에 ~ 둥구재며 만리재라 약잠재며 누.. 고전~우리소리 2015.09.19
뒷산 타령 뒷산 타령 나지나 산이로구나 에 ~ 두견아 에 ~어 어허야 지루애 애도 산이로구나 에 ~ 일 논산 이 강경이요 삼포주 사 법성은 여산포로만 다 둘렀다 에 ~ 에 ~ ~ ~ 에헤요 에헤요 에 ~ ~ ~ 어허야 지루에 에도 산이로 구나 에 ~ 여초목이 동남풍에 거리 숭벅궁 우는 소리 장부 이내 열촌의 간장..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앞산 타령 앞산 타령 나네 ~ 노니 나 에헤 에 에헤에 노오 나헤 에 헤로 산하지로 구나. 과천관악산 염불암은 연주대요 도봉불성 삼막으로 에헤 둘렀다. 에헤 ~ 에헤로 지이 ~ 지로구나 말을 네야 나에 에헤로 산하지로 구나. 백마는 다자고 네 굽을 땅땅 치는데 님은 옥수를 부여잡고 낙루탄식만 한..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서도 선소리 산타령.(놀 량) 서도 선소리 산타령.(놀 량) 에라디여 ~ 어 어허야 요오호롤 네로구나 녹양에 벋은 길로 복향산 쑥 들어도 간다 에 에헤 에헤이에 ~ 어 어허야 요오호올 네로구나. 춘수는 낙락 기러기 나니 훨 ~ 훨훨 낙락장송이 와자지끈도 다(딱) 부러졌다. 마들가지 남아 지화자자 좋을시구나 지화자자 .. 고전~우리소리 2015.09.19
개구리 타령 개구리 타령 에 ~ 개구리 타령 하여 보자. 에헤에애 야하어야 아무라나 하여 보자. 에 ~ 개굴 개굴 청개구리라. 에레에애 애하어야 성은 청가라도 뛰는 멋으로 댕긴다. 에 ~ 개천에 빠져서 허덕 지덕 한다. 에헤에애 아하어야 수렁에 빠져서 만석당혜르 잃었네. 에 ~개구리 집을 찿으려.. 고전~우리소리 2015.09.19
잦은 산타령 잦은 산타령 청산의 저 노송은 너는 어이 누웠느냐 풍설을 못 이겨서 꺾어져서 누웠느냐 바람이 불려는지 그지간 사단을 뉘 안단 말이오 나무 중둥이 거드러거리고 억수장마 지려는지 만수산에 구름만 모여든다. 산천경개 유산 가자 관동팔경 구경하고 영동구읍 돌아드니 금강산 유점사.. 고전~우리소리 2015.09.19